1. 현금 흐름을 만들어 주는 배당 주식
사람들은 불로소득(Passive Income)으로 먹고사는 게 꿈인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불경기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현금 흐름을 마련해 줘서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투자가 배당 주식(Dividends Stock) 투자입니다.
2. 배당이란?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주식 시세 차익이고 다른 하나는 배당 수익입니다. 주식 시세 차익은 간단합니다. 낮은 가격에 산 주식을 목표한 금액의 높아진 가격이 되었을 때 파는 것입니다. 후자의 배당은 회사가 이익 낸 금액을 당신과 같은 투자자에게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돈을 받기 위해서 그 회사를 위해 일할 필요는 없고 단지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한주만 가지고 있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고 팔지만 않는다면 배당금은 매번 지급될 것입니다.
모든 주식이 배당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특히 Tesla 같은 성장 주식은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회사의 이익금을 재투자하여 더 많은 성장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회사의 주식 가격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는 성장이 어느 정도 이뤄져 안정적인 수입이 이뤄지는 단계의 회사들입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 또는 스타벅스가 대표적인 배당 회사입니다. 이들은 수입을 투자자와 배당을 통해서 공유합니다.
3. 왜 배당주식이 중요한가?
배당 주식은 다양하고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경기 침체와 같이 주식 시장이 좋지 못할 때 빛을 발합니다. 성장 주식은 주식 시장이 좋지 못할 때는 시세 차익으로 수익을 얻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 성장주 회사는 주주들을 위해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당 주식은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배당을 지급합니다. 그러면서 주주들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현금 흐름을 만들어 줍니다.
4. 배당 주식의 위험성
배당을 주는 회사는 1년 동안 보통 배당금을 균일하게 지급을 합니다. 회사의 운영이 순조롭고 성장을 하게 되면 배당금을 늘려줍니다. 반면 경기 침체와 같은 상황에서 기업이 힘들고 이윤이 적어지게 되면 배당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배당 주식의 회사들은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10% 이상의 높은 배당 수익률은 한 번쯤 의심해야 합니다. 10% 나 20%의 배당을 줄 수는 있어도 1년 또는 2년 안에 그 회사의 운영이 어려워져 배당을 삭감하거나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3~6%의 배당이 10%의 높은 배당보다 훨씬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5. 배당 주기
배당 주식의 배당금은 매년, 매 분기 혹은 매달 지급되기도 합니다. 배당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는 그리 중요한 사항은 아닙니다. 월세처럼 매달 받는 것도 좋지만 이것으로 배당 주식을 결정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회사는 단지 배당금을 매월 지급할 뿐입니다. 배당금은 보통 1년 단위로 균등하게 지급이 되는데 배당 수익률은 주식의 가격에 의해서 변동이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주식 가격이 올라가면 배당 수익률은 내려갑니다. 배당을 최대한 활용하고 진정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면 배당금으로 다시 그 주식을 사서 배당금을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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